전라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정아영, 이하 전남센터)는 지난 25일 제1차 지역장애인건강보건위원회의(이하 위원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아영 센터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흥빈 상임대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 박성남 회장, 동신대학교 사회복지과 조준 교수, 순천시의사회 박창완 사무국장, 전라남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성용 회장 등 위원 10명과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의에서는 전남지역 장애인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남센터의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등 여러 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아영 센터장은 “전남센터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삶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센터는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이 전라남도로부터 지정 수탁받아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센터가 전남지역 장애인의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를 위한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각기 다른 분야의 위원님들이 함께해 주시는 만큼 보다 폭넓고 전문화된 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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