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네 번째 올림픽 출전' 김서영의 '라스트 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24-08-02 21:1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수영 경영 종목의 간판 선수인 김서영(경북도청)이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김서영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2초42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에 출전한 34명 중 17위를 한 김서영은 아쉽게 준결승 진출 티켓(상위 16명)을 놓쳤다.

  • 글자크기 설정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대표팀 김서영-조성재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대표팀 김서영-조성재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수영 경영 종목의 간판 선수인 김서영(경북도청)이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김서영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2초42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에 출전한 34명 중 17위를 한 김서영은 아쉽게 준결승 진출 티켓(상위 16명)을 놓쳤다.
 
김서영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섰다.
 
런던에서는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17위(4분43초99)를 해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준결승에 진출에 12위(2분12초15)를 했고,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12위(2분11초38)에 올랐다.
 
김서영은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육상 우상혁(용인시청)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나섰다.
 
김서영은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선수다. 김서영은 2017년과 2019년,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해 모두 6위를 차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2분08초34로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기록은 지금도 한국 기록으로 남아 있다.
 
지난해 항저우에서 마지막 아시안게임을 치른 김서영은 메달 4개(은 1개, 동 3개)를 목에 걸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