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뉴로보, 이뮤노포지와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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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4-08-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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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ST와 자회사 뉴보로 파마슈티컬스(이하 뉴보로)는 이뮤노포지와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연구개발) 총괄 사장은 "이뮤노포지의 ELP 플랫폼을 통해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개선하고 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뮤노포지와 긴밀히 협력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장기호 이뮤노포지 공동대표는 "동아에스티, 뉴로보와 이번 계약을 통해 ELP 플랫폼 기술의 잠재력을 재확인했다"며 "계속해서 ELP 플랫폼에 대해 국내외 회사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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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ST

동아ST와 자회사 뉴보로 파마슈티컬스(이하 뉴보로)는 이뮤노포지와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뉴로보는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에 이뮤노포지의 'ELP'(Elastin-Like Polypeptide)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1개월 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ELP 플랫폼 기술은 이뮤노포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짐 밸런스(Jim Ballance) 박사가 원천 특허 개발한 기술이다. 약물의 반감기를 최대 20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연구개발) 총괄 사장은 "이뮤노포지의 ELP 플랫폼을 통해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개선하고 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뮤노포지와 긴밀히 협력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장기호 이뮤노포지 공동대표는 "동아에스티, 뉴로보와 이번 계약을 통해 ELP 플랫폼 기술의 잠재력을 재확인했다"며 "계속해서 ELP 플랫폼에 대해 국내외 회사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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