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 이상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 기간 보험이익은 20% 이상 늘었지만 투자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롯데손보는 올해 상반기 6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813억원) 대비 18.5% 감소한 수치다.
보험이익이 83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3.6% 성장했다. 특히 이 기간 장기보험 이익이 37.9% 늘면서 84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말 롯데손해보험의 보험계약마진(CSM)은 1년 전보다 5980억원 늘어난 2조4598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은 2532억원으로 집계됐다. CSM은 보험사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투자이익은 약 240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의 재조정 △보수적인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기초 여건을 개선했지만 작년 상반기(404억원)와 비교했을 때 40.6%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예실차 비율은 +0.9%로 집계됐다. 예실차는 보험금·사업비의 예상치와 실적치의 차이를 뜻한다. 새 회계기준(IFRS17)에서 계리적 가정의 정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예실차가 양수라는 점은 CSM 산정이 비교적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내재가치 중심 경영 결과 본업인 보험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장기보험 등에서 높은 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영업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최근 전속설계사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전속설계사는 4412명으로 1년 전(2757명)보다 6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는 올해 상반기 6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813억원) 대비 18.5% 감소한 수치다.
보험이익이 83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3.6% 성장했다. 특히 이 기간 장기보험 이익이 37.9% 늘면서 84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말 롯데손해보험의 보험계약마진(CSM)은 1년 전보다 5980억원 늘어난 2조4598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은 2532억원으로 집계됐다. CSM은 보험사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올해 상반기 예실차 비율은 +0.9%로 집계됐다. 예실차는 보험금·사업비의 예상치와 실적치의 차이를 뜻한다. 새 회계기준(IFRS17)에서 계리적 가정의 정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예실차가 양수라는 점은 CSM 산정이 비교적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내재가치 중심 경영 결과 본업인 보험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장기보험 등에서 높은 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영업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최근 전속설계사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전속설계사는 4412명으로 1년 전(2757명)보다 6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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