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4일 관내 소재 업체인 문식품,1988마라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문식품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체험과 실습을 통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근 식당과의 협력 및도시락 제공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과 실습, 시설 상호교류 및 직장 체험 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환경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급식 기관 발굴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은 물론, 교육과 실습 지원을 통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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