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현재 위치는?…"폭염 심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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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8-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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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산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10㎞ 해상에서 중심기압 975Pa, 최대풍속 초속 32m/s로 북진 중이다.

    26일 오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550㎞부근에 육상하며, 27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90㎞ 부근에 육상한다.

    이후 27일 오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 부근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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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10호 태풍 '산산'이 화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산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10㎞ 해상에서 중심기압 975Pa, 최대풍속 초속 32m/s로 북진 중이다.

26일 오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550㎞부근에 육상하며, 27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90㎞ 부근에 육상한다. 

이후 27일 오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 부근에 도달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산산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더위의 강도와 관련해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산산’은 홍콩이 제출한 명칭으로, 소녀의 애칭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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