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가요? 화성시 돌봄의료센터가 찾아가겠습니다'란 제목으로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현판식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 중 의료취약지역에 거주 중이신 분들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 의료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찰과 처방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하겠죠?"라며 "'돌봄의료센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한편, 화성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달 1일부터 사업을 개시해 이달 16일까지 87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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