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동해공장, 출산 임직원 가정에 선물 전달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출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

김재중 동해공장장(왼쪽)이 출산 임직원 가정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쌍용C&E 동해공장]

동해시에 위치한 쌍용 C&E 동해공장은 지난 26일 출산을 장려하는 조직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 임직원 가정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출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선물을 받은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 동해 공장장과 김재흥 동해지부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출산 가정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 C&E 동해공장은 출산 임직원 가정에 대한 선물 전달 외에도, 매년 가족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