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실채무자 지원 캠페인' 올해 마지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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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9-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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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부실 채무자의 신용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한 올해 마지막 '부실 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중진공은 캠페인을 통해 부실 채무 감면, 부실 채무 분할 상환 신규 약정, 부실 채무 일부 상환 시 연체정보 해지 등을 지원한다.

    부실 채무는 최대 70% 감면, 분할 상환은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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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70% 감면...최장 10년 분할 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부실 채무자의 신용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한 올해 마지막 '부실 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1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3월에 시작해 9월까지 총 4회 실시한다. 
 
채무조정 대상은 경영난으로 인해 휴·폐업 등 사업을 정리했으나 채무 상환 의지가 있는 장기 연체 채무자다.
 
중진공은 캠페인을 통해 부실 채무 감면, 부실 채무 분할 상환 신규 약정, 부실 채무 일부 상환 시 연체정보 해지 등을 지원한다. 부실 채무는 최대 70% 감면, 분할 상환은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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