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두산家 5세' 박상효와 열애설..."PSG 경기 보며 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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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9-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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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상효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씨를 알게 됐고, 박씨가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함께 발렌시아 유스에서 뛰었던 파블로 고살베스, 세사르 바나클로이가 박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하고 있다면서 절친들 사이 공식 커플로 통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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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이강인 SNS
이강인 [사진=이강인 SNS]


파리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상효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 부회장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으로 박씨는 두산 그룹 재벌 5세다.

디스패치는 9일 이강인과 박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과 박씨는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 박씨는 프랑스에 위치한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씨를 알게 됐고, 박씨가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함께 발렌시아 유스에서 뛰었던 파블로 고살베스, 세사르 바나클로이가 박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하고 있다면서 절친들 사이 공식 커플로 통한다고 알렸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지인은 "이강인과 박씨가 여느 커플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맛집을 찾아 다니고, 경기를 직관한다. 커플템을 맞추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강인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오는 10일 열리는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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