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축하…韓 스포츠 새 지평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해훈 기자
입력 2024-09-09 18:0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유민 선수위원님,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계와 동계 패럴림픽을 모두 경험하고, 투표를 통해 선출된 한국 최초의 선수위원이 돼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 글자크기 설정
  • "4년간 패럴림픽 무대 더 커지도록 역할 바란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원유민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원유민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유민 선수위원님,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계와 동계 패럴림픽을 모두 경험하고, 투표를 통해 선출된 한국 최초의 선수위원이 돼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은 물론 패럴림픽 무대가 더 커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원유민 선수위원의 활약을 국민 모두와 함께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앞서 IPC는 지난 7일 원 선수를 포함한 6명이 IP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원 선수는 파리 패럴림픽 대회 기간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총 296표를 받아 입후보한 25명 중 4번째로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