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 가져

청도역에서 추석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환영 위해 기획

청도군이,청도코레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이 귀성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도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귀성객을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귄희철 청도역장,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귀옥 청도읍풍물단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함께 청도역에서 추석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도군여성협단체협의회는 귀성객에게 나눠드릴 간식을 직접 준비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특히 청도읍농악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풍물공연은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희철 청도역장은“추석 연휴 동안에도 즐겁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귀성객 환영 행사에 함께 동참해주신 김하수 청도군수님, 이만희 국회의원님, 전종율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추석을 맞아 고향 청도를 찾아주신 귀성객과 관광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