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겨냥 "의원을 계파 졸개로 부리는 건 헌법 위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지 기자
입력 2024-10-06 21:3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계파 수장이 국회의원을 계파 졸개로 부리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패거리 정치 문화는 일본 정치계를 흉내 낸 잘못된 정치 풍토"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우리 당 새로운 계파가 모여 회식한다는 뉴스를 보고 그 계파에 속하는 국회의원들이 문득 불쌍해진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계파 수장이 국회의원을 계파 졸개로 부리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만찬 회동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패거리 정치 문화는 일본 정치계를 흉내 낸 잘못된 정치 풍토"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우리 당 새로운 계파가 모여 회식한다는 뉴스를 보고 그 계파에 속하는 국회의원들이 문득 불쌍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정치 초년생 밑에서 미리부터 무얼 하겠다고 무리 지어 다니는지"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