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민예총,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10-14 16:5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삼척민예총은 지난 12일 대학로 공연장에서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를 개최했다.

    삼척민예총의 김흥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예술제를 통해 삼척의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사부 장군뿐만 아니라 지역 역사 인물들을 다룬 다양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는 삼척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글자크기 설정
  • 김흥교 회장 "예술제 통해 삼척 전통 문화와 역사 이해 높일 것"

김흥교 삼척민예총회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김흥교 삼척민예총회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삼척민예총은 지난 12일 대학로 공연장에서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사단법인 삼척민예총의 주관으로, 지역 전통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프닝은 술비놀이로 진행됐다. 이 놀이는 삼척 기줄다리기를 하기 전, 기줄을 만드는 과정이 점차 놀이로 변모하였는데 이를 술비놀이라고 한다. 또한 이 놀이는 전통 놀이문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개막식은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해 국민의례와 주요 내빈 소개 및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주요 하이라이트는 "장구난타"와 "색소폰 연주"로 꾸며진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 개막식 행사장사진이동원 기자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 개막식 행사장.[사진=이동원 기자]

 삼척민예총의 김흥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예술제를 통해 삼척의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사부 장군뿐만 아니라 지역 역사 인물들을 다룬 다양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는 삼척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힘을 한층 더 북돋아 주기를 기대해 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