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서 강조...중소기업인 대상 시상

 

이재준 시장(오른쪽 4번째)이 중소기업인 大賞 수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서수원권 일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경제 대전환을 이루고, 공간 대전환으로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를 완성하겠다”말했다.
 
이날 행사는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시상식, 이 시장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기업 IR데이, 투자상담, 기업인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도 열렸다.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은 종합대상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 △경영혁신 ㈜다온시스 황병현 대표 △기술개발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 △수출진흥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 △창업 및 벤처 ㈜다알시스 최윤호 대표 △일자리창출 센서콘주식회사 신성수 대표 △노사화합 ㈜동보헬스케어 윤자원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의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