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냉동국탕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파듬뿍 양지육개장, 갈비듬뿍 도가니탕, 나주곰탕, 얼큰 소고기장터국 등 총 4종이다.
대상 측은 "4종 모두 생산 직후 영하 35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빠르게 동결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국물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파듬뿍 양지육개장에는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살과 대파, 토란대, 느타리버섯이 담겨 있다. 또 사골육수와 양지 육수가 어우러진 국물에 특제 다대기 양념이 더해져 칼칼한 맛을 낸다. 갈비듬뿍 도가니탕에는 소갈비 살코기만을 가득 담았다. 여기에 잡내를 없앤 스지를 더해 쫀득한 식감과 콜라겐 성분까지 챙겼다.
나주곰탕에는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소고기를 2mm 두께로 썰어 넣었고, 얼큰 소고기장터국은 양지, 사골, 채소 육수를 배합한 국물에 청정원 특제 다대기 양념으로 얼큰한 맛을 더했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선선해진 날씨에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며 "신제품 4종은 집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밍스 냉동국탕 4종은 해동 후 10분 동안만 끓이면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가 완성된다. 쿠팡을 비롯한 이커머스 채널에서 먼저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초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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