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LF는 지난 22일 "박폴 AGLF 사무총장이 태국 방콕에서 워라파닛 루아룽루앙 레인우드 파크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로빈스우드 골프클럽의 AGLF 회원 가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AGLF 가입사는 11개가 됐다. 태국 가입사는 태국여자골프협회(TALGA)에 이어 두 번째다.
로빈스우드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회사는 레인우드 파크 그룹이다. 레인우드 파크 그룹의 주요 사업은 부동산, 여행사, 금융 등이다.
AGLF는 내년 1월 인도네시아골프협회(IGA)와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레이디스 필리피나스골프투어(LPGT)와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를 준비하고 있다.
AGLF는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설립했다. 창립 회원은 4명(허광수·김상열·김정태·박은관)이다. 기업 가입사는 솔라고 컨트리클럽, 호반건설, 여은, 유성 컨트리클럽, 설해원 컨트리클럽, 폰독인다 골프클럽, KMK그룹, 골프존 차이나, 포스콘그룹 등이다.
AGLF은 2028년까지 8개 대회 개최를 목표로 뒀다. 8개 대회를 묶은 이름은 아시아 퍼시픽 서키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