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 등과 폐광지역 고용 안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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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10-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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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9일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폐광지역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대규모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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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은 대한석탄공사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9일 대한석탄공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9일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폐광지역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대규모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했다. 석탄공사 장성광업소는 올해 폐광했고 내년에는 삼척 소재 도계광업소 폐광도 예정돼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 폐광지역 채용박람회 공동 추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철준 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폐광 근로자에게 폐광대책비 등을 적시에 지급하고 신속한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경제진흥사업 등을 통해 폐광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퇴직 근로자의 재취업과 창업 등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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