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SNS에 '마주 앉아 핸드폰 보는 행위' 저격…"무례해"

[사진=진서연 SNS]

배우 진서연이 SNS에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6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에 "서로 마주 앉은 자리에 핸드폰을 보는 행위는 매우 천박하고 무례하며 공허하고 외로웠다"고 적었다.

이어 "다시는 상대를 앞에 두고 폰을 꺼내는 일은 없게 하겠다. 다짐한 하루"라며 “이 시간은 온전히 당신에게 집중하겠습니다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공유되며 진서연이 누군가의 행위로 인해 상처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진서연은 "아무 일도 없다. 매우 행복하다"고 해명하며 "디지털 디톡스 중"이라고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회사에서 걱정돼 연락이 온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다. 사람 앞에 두고 휴대폰 하는 사람 너무 많다" "어른들도 휴대폰 하면서 본인이 무례한지 모른다" "소신 발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진서연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