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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11일부터 15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기원 사진전'을 열어 주민과 단체들의 유치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정종복 기장군수, 주민소통 강화 위해 현장민원 점검 기장군은 지난 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열고, 정종복 군수가 직접 수렴한 주민 의견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 군수와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요청사항에 대한 부서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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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11일부터 15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기원 사진전’을 열어 주민과 단체들의 유치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군민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정차역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해 유치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올해 14만1000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KTX-이음 정차역 유치 한마당’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 주민소통 강화 위해 현장민원 점검
기장군은 지난 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열고, 정종복 군수가 직접 수렴한 주민 의견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 군수와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요청사항에 대한 부서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5개 읍면을 돌며 진행한 마을방문 및 현장민원실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총 891건에 달하며, 이 중 약 44%가 도로개설, 공영주차장, 공원 조성, 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 및 인프라 분야로 분석됐다. 현재까지 633건(71%)이 처리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이다.
정종복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장군 기장읍, 한수원 고리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건강한 밥심’ 사업 실시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혼합잡곡 지원 사업 ‘건강한 밥심’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00만원 상당의 혼합잡곡을 관내 취약계층 89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6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잡곡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리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공헌을 약속했고, 권묘연 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