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년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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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4-11-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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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실태조사 결과 청도군 관내 총 빈집은 502호로 조사됐으며, 1등급(활용 가능) 빈집은 151호, 2등급(관리 대상) 빈집은 321호, 3등급(정비 대상) 빈집은 30호로 최종 확인됐다.

    군은 이번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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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집 현황 파악 및 정비계획 기초자료 수립

청도군 2024년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청도군
청도군 2024년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빈집 현황 파악 및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난 8개월 간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실태조사 결과 청도군 관내 총 빈집은 502호로 조사됐으며, 1등급(활용 가능) 빈집은 151호, 2등급(관리 대상) 빈집은 321호, 3등급(정비 대상) 빈집은 30호로 최종 확인됐다.
 
군은 이번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빈집을 재활용하고 새로운 주거 공간을 창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해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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