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6살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올렸다. 그가 업로드한 사진에는 가방을 맨 아들의 뒷모습이 보였다. 아들의 가방에는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의 학교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해당 학교는 인천 송도에 있는 한 국제학교로, 서울권 통학이 가능하고 외국 거주 조건 없이 내국인 입학이 가능해 입학 경쟁률이 높다.
유아와 초등 과정의 연간 학비는 2600만 원이며, 등록금과 연간 버스요금, 자본개발 수수료 등을 더하면 약 36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포함하면 총학비는 7억 정도가 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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