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는 지금까지 화질 개선 작업이 필요한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콘텐츠의 화질을 개선하는 방식의 B2B 비즈니스에 주력해 왔다. 대량의 콘텐츠를 한 번에 작업해야 하는 방송사나 온라인 콘텐츠 제공 업체들의 화질 개선 요청이 많았기 때문이다.
포바이포는 보다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에게 기업과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다변화된 매출처를 확보하기 위해 올 여름부터 B2C 서비스 '픽셀 2.0' 론칭을 준비해 왔다.
포바이포의 픽셀 2.0 웹 서비스는 회원가입만 하면 일반 소비자 누구라도 자신이 가진 영상 화질을 개선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되는 만큼 사용자의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도 고용량, 고화질 콘텐츠 작업이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는 회원들에게는 화질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10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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