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부위원장 "여신업계, 유동성 확보‧건전경영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동근 기자
입력 2024-12-11 15: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신기능이 없는 여신금융업, 금융변동성에 큰 영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사진연합뉴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연합뉴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여신금융업계에 “선제적이고 충분하게 유동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건전성 지표를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여신금융포럼에 참석한 김 부위원장은 "수신기능이 없는 여신금융업권은 다른 금융업권보다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업계 건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과 기술 발전으로 금융시스템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 속에서 기존 금융회사들이 이를 위기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이를 건전한 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5년 여신금융업 현황‧전망'을 주제로 카드업, 캐피탈업, 신기술금융업의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