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밀화학,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미정밀화학 김지은 경영관리본부장이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했다. [사진=한미사이언스]

한미정밀화학은 제1회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선진적 근무 형태를 구축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시행한다.
 
선정 기업은 △3년간 근로감독 조사 면제 △기술 신용 보증 우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출입국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미정밀화학은 실용적인 근무제도를 운영 중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직원들은 시차출퇴근제와 근로시간 단축제 등 개인 환경에 따라 필요한 유연근무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휴가 제도도 다채롭다. 자율휴가, 여성휴가, 재충전 휴가 등 다양한 휴가를 제공한다. 개인 생활에 따라 맞춤형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반차(4시간 휴가)는 물론, 반반차(2시간 휴가) 제도도 갖췄다.
 
육아휴직 사용, 출산 축하 선물과 자녀 학자금, 임산부‧여성 전용 휴게실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역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