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도 예정됐던 신년회 등 예정됐던 행사를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 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기로 했던 신년회를 6일로 늦추기로 했다. 신년회는 정의선 회장 등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그룹의 주요 행사다. 현대차는 2025년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 캠페인 '싱 유어 위시'(Sing Your Wish)도 잠정 연기했다.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