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D 프린팅 주택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세렌딕스는 태국의 사이암 시멘트 그룹(SCG) 산하의 콘크리트 프로덕츠 & 애그리게이트(CPAC)와 3D 프린트 주택에 사용되는 전용 모르타르 공급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터 주택의 세계적인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SCG는 3D 프린터 건축에 특화된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품질 모르타르를 국내외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세렌딕스는 SCG로부터 모르타르를 조달하는 등 강력한 서프라이 체인을 전 세계적으로 구축해 비용 삭감 및 안정공급을 실현, 고품질 저가격 주택을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마 히로야스(小間裕康) 세렌딕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3D 프린터 주택시장은 현재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공동 신소재 개발 등 SCG와의 추가적인 협력을 모색해 혁신적인 주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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