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5일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와 관련, "이번 성과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최 시장은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다.
특히, 시민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 일자리 확대를 비롯,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주민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등 시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최 시장은 설명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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