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소한(小寒)에…수도권·강원 북부 많은 눈

서울시 대설주의보 발효…제설작업 진행 중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5일 수도권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5일 경기 파주에서 사슴들이 눈을 맞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동부·경기남서부 예상 적설량은 최대 5cm, 강원내륙·산지에는 최대 8cm, 충북북부 3~8cm, 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 1~5cm, 세종·충남북부서해안·충북남부 1cm다. 전북동부·전남동부내륙 1cm 내외 눈이 내리겠다.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 최대 8cm 눈이 쌓이겠다. 

한편 서울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5일 인력 5245명과 장비 1493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6.1㎝, 종로·동대문 5.9㎝, 서대문 5.8㎝ 적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