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이날 유효표 205표 중 136표를 획득, 강동영 후보(69표)를 67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조 회장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5년부터 대한유도회 전무이사와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해온 그는 2020년 12월 제37대 대한유도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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