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최 권한대행이 이날 기재부 총괄 과장급 이상과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최 권한대행은 "기재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포함해 1인 4역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수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이 기재부 여러 직원의 도움이었다"고 격려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또 로봇 팔을 예로 들며 "로봇 팔이 자세를 유지하려면 공학적으로 힘이 강해야 한다. 모터 등이 힘을 유지해줘야 하는데 역량이 없으면 이를 유지할 수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이를 계속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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