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트럼프에 축전 "위대한 韓·美 동맹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의 취임 축하"

[사진=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X(트위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 "한·미 동맹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은 45대 대통령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47대 대통령 임기에서도 동맹을 위대하게 만들기(Making the Alliance Great Again)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구호다.

20일(현지시간) 미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서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며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