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제약 공장서 화재…25명 대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5-01-21 15: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 안성시 한 제약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안성시 한 제약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기 안성시 한 제약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1일 오전 11시 24분께 안성시 신건지동에 위치한 한 제약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화재 발생 2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공장 관계자는 "1층 천장에서 불이 났다"며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화 지점엔 화학 물질이 보관돼 있지 않아 큰 불길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재로 근무자 2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당국은 현장에 있던 진공 펌프가 가열돼 불길이 일었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