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42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05억원으로 전년대비 18.0%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분 274억원이 반영된 영향이 크다.
한진 측은 해당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4%(54억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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