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EMS) 인테그레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IMI)는 중국 쓰촨성 청두시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사업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다.
청두 공장 조업은 지난해 12월에 이미 종료됐다. 공장 자산과 설비를 다른 공장으로 이전한 후 이달 중 시설을 소유자에 반환한다. 청산기간은 2월부터 6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인테그레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는 청두 공장 폐쇄가 사업 효율화와 고품질 제품・서비스 제공 능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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