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생산기술직 신입사원들이 마음이음 꽃꽃이 재능봉사단 지역 어르신과 함께 목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5/20250205154150578658.jpg)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는 지난 4일,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106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는 테마형 봉사활동 ‘나눔버스’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버스’는 신입사원들이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고 있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배려와 나눔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 교육과정이다. 신입사원들을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에는 희망을 나눈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날 10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4대의 나눔버스를 타고 △광양YWCA무료급식소와 옥곡시장 △중마노인복지관 △중군동 새마을회 조리장 △광양시가족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각 시설에서 신입사원들은 임직원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접목해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제철소 생산기술직 신입사원들이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 다문화가정과 함께 풍선아트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5/20250205154343740416.jpg)
활동 내용은 △옥곡시장내 EM방역 봉사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목공예품 만들기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 △다문화 가정을 위한 풍선아트 작품 만들기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과 상생의 문화를 습득했다.
‘나눔버스’를 기획한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나눔버스 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의 의미를 넘어,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 · 인턴사원들이 나눔문화의 마인드를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