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교육감 "대전 초등생 사망 참담...안전 빈틈없이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혜린 기자
입력 2025-02-11 1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에서 열린 협력교육으로 도약하는 혁신교육 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24 서울시 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에서 열린 '협력교육으로 도약하는 혁신교육'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2.4 [사진=서울시 교육청]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1일 대전의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사망한 비극적 사건"이라며 애도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청난 충격 앞에서 참담한 마음"이라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학생을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애도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참척(자손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일)의 고통을 겪고 계신 유족께 깊은 위로를, 슬픔과 충격에 빠진 학생·학부모·교직원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에 대한 모든 위협에 빈틈없는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다시는 이 같은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거운 성찰 속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