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화우,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발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규홍 기자
입력 2025-02-17 13: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화우 상속·증여·조세분야 변호사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 집약

사진법무법인 화우
[사진=법무법인 화우]
우리나라의 소득 수준과 자산 규모가 증가하면서 상속·증여세는 이제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될 중요한 경제적 이슈가 됐다. 이에 따라 상속·증여 관련 분쟁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지만, 법적·세무적 절차는 여전히 복잡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 주목한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의 상속·증여 및 조세분야 변호사들이 실무 경험과 법률적 노하우를 집약해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상속·증여에 따른 세금 문제부터 자산 승계 방법까지 폭넓게 다룬 입문서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화우 자산관리 센터에서 자산 분쟁과 조세 자문을 담당하는 양소라(연수원 37기)·허시원(변호사시험 2회) 파트너 변호사가 공동 집필했다.

기존의 상속·증여 관련 도서들이 법률 조항이나 세금 절감 방법에 집중했다면,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는 단순한 법률·세무 안내를 넘어, 삶의 중요한 결정 과정과 가족 간 갈등 예방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책은 △상속과 분쟁 △상속·증여와 세금,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으며, 각 장마다 실제 사례와 해결 방안을 함께 제시해 독자들의 이해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법률 개념을 쉽게 풀이함과 동시에 유언장 작성, 유류분 반환 청구,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상속세 및 증여세 절세 방안 등 실질적인 이슈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법률과 판례를 반영하여 독자들이 최신 법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속·증여 절차와 세금 이슈를 함께 분석하며 구체적인 사례와 법적 해석을 결합해 독자들이 보다 명확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영속성, 자산 승계, 가족 간 원만한 합의를 위한 법적 전략까지 폭넓게 다뤘다.

이 책의 저자인 화우자산관리센터 자산분쟁팀장 양소라 변호사는 가사 분쟁 및 상속·유언 등 상속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상장기업 오너 일가 및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유류분 반환, 상속재산 분할 심판, 성년후견 등 상속 송무·자문을 수행해왔다.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 허시원 변호사는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조세 분야의 쟁송·자문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화우자산관리센터 조세자문팀을 이끌고 있다.

양소라 변호사는 "상속과 증여는 단순한 재산 이전이 아니라 가족과 자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시원 변호사 역시 "이 책이 상속과 증여를 앞둔 분들에게 불안과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우는 법률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법률 서적을 출간해오고 있다. 2012년 국내 로펌 최초로 전문 분야별 실무법률서 '화우총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법률문서 작성 안내서 '법률문장, 어떻게 쓸 것인가'를 출간하여 법조계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역시 이러한 법률 실무서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도서는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