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키 오네' 이벤트 첫 당첨자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최우석씨(왼쪽)가 이종복 CJ대한통운 군포지사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매일 오네(O-NE) 론칭을 기념해 진행 중인 '럭키 오네' 이벤트에서 첫 당첨자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4월 말까지 이어지는 '럭키 오네'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100만원 상당 CJ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일요일에 오네로 상품을 배송받은 고객이 운송장번호를 등록하면 매주 1명을 추첨하는 식이다. 당첨된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한 기사에게도 같은 경품을 제공한다.
첫 당첨자는 한 의류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한 고객과 이를 배송한 경기 군포의 최우석 배송기사다. CJ대한통운은 당첨 고객과 최우석 기사에게 각 100만원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최우석 기사는 "일요일에 배송하다 보면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받을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행운까지 얻게 돼 더 기쁘다"며 "로테이션 근무 덕분에 쉬는 날을 조정할 수 있고 도로가 한산한 일요일은 배송하기에도 수월해 '매일 오네'가 잘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