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품목허가는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등 원제품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국내에서, 지난달 미국서 각각 앱토즈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를 비롯해 이달에만 유럽에서 4개의 제품 허가를 잇따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도 작년 국내에서 조기 달성한 ‘11종 제품 영역 구축’이라는 사업 목표를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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