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릭슨, 6G 시대 대비 저대역 FDD 멀티무선 다중입출력 기술 공동 연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연재 기자
입력 2025-02-25 0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T-에릭슨 연구협력 관련 사진왼쪽부터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전무 에릭슨 울프 라이딘Ulf Rydin 6GSW 제품 부문장 사진KT
KT-에릭슨 연구협력 관련 사진(왼쪽부터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전무, 에릭슨 울프 라이딘(Ulf Rydin) 6G&SW 제품 부문장. [사진=KT]

KT는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사 에릭슨과 저대역 FDD 주파수용 멀티무선 다중입출력(MIMO) 기지국 기술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다수의 안테나 포트를 활용해 전송 속도와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것으로, △1.8G/2.1G 듀얼밴드 동시 지원 △빔포밍 및 셀 간섭제어 △다중 사용자 다중전송(MU-MIMO) 등을 통해 5G-Advanced와 6G 무선 네트워크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양사는 3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25에서 공동 개발한 FDD 기반 멀티무선 MIMO 장비를 공개하고, 6G 표준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T와 에릭슨은 최근 서울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업무협약과 '6G 비전 워크숍'을 개최하며,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전무는 “KT는 에릭슨과의 공동 연구로 미래 이동통신 혁신을 리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에릭슨의 토마스 아플퀴스트 사장은 “한국에서 KT와 6G 기술을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