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미세먼지 '나쁨'

 

[사진=연합뉴스]

삼일절이자 토요일인 3월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오전에 전라권과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다가 밤에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비가 멎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제주에 최고 30mm, 충남 지역은 최고 20mm의 비가 내리고 서울·인천 및 경기 지역은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7도, 낮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17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2도 △세종 1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산 7도 △울산 4도 △제주 9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세종 12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4도 △울산 16도 △제주 1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남해 0.5∼2.5ｍ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대구는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