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3년 만에 다시 서울로…평생 떠돌며 사는 나는 유목민"

사진연합뉴스
[사진=홍준표 SNS]
홍준표 대구시장이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면 나는 노마드(nomad:유목민)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한민국 방랑자"라고 5일 밝혔다.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번 대구로 하방한 게 24번째 이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침에 눈뜨면 또 이사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평생을 떠돌며 산 나는 유목민이다. 재미있는 인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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