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 관광산업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개년(2025~2029년) 간 평택시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평택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 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3개 전략(△아름다운 황금들의 핵심 관광자원화 △평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및 가치 확산 사업 △첨단산업기반 산업관광 및 스마트 관광도시 육성 사업)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7대 과제와 36개 세부 실행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이달 중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진흥종합계획은 평택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중심의 생활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설명회 및 청년정책학교 진행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 운영하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의 2025년 청년정책 설명회와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6기 평청넷은 작년 11월 ‘제6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0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이번 제6기 평청넷은 교육·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제6기 평청넷의 첫 활동으로 추진된 ‘청년정책 설명회’는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평택시에서 시행계획이 있는 청년정책 사업 관련된 정책 안내, 주민참여예산사업 안내, 청년 동아리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행사로 진행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정책 제안 교육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아이디어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창출 방법, 정책 제안 방식, 구체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2025년에는 제6기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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