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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C&E 동해공장, '생명나눔 사랑 愛, 헌혈 봉사' 캠페인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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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동원 기자
입력 2025-03-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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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 다해

  • 삼척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885억 원 편성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제11대 관장, 황천식 취임식 개최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산불 대비 고객 대피 훈련 실시

헌혈봉사 단체사진 사진쌍용 CE 동해공장
헌혈봉사 단체사진. [사진=쌍용 C&E 동해공장]

쌍용 C&E 동해공장(공장장: 김재중)은 19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 愛,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쌍용 C&E 동해공장에 따르면, 이번 헌혈 봉사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하며,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동해공장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재흥 노조 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헌혈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공장장은 "정기적인 헌혈 봉사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명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 C&E 동해공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도 받고 있으며, 기부된 헌혈증은 희귀질환 및 혈액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삼척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885억 원 편성
삼척시청사 전경 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청사 전경. [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는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 원(22%) 증액된 88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에는 지역 경기 부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494억 원 증가하여 총 8349억 원이 배정되었다. 특별회계는 110억 원 증가하여 536억 원이 됐다.
주요 세출 투자 분야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삼척 사랑 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에 67억 원. 복지 증진에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 및 복합노인복지관 개소와 경로당 운영에 68억 원. 수소 산업 성장 기반 구축에는 △수소 기업 전문산업단지 및 R&D 허브 구축 사업에 96억 원. 체육 분야에 △강원 특별 자치 도민 체전 준비와 체육시설 유지 보수에 84억 원. 교통망 조성에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 개설 및 확장 사업에 86억 원. 정주 여건 개선에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 사업 및 도시재생에 88억 원 등이다.
 
박상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4년 차를 맞이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국 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및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제11대 관장, 황천식 취임식 개최
단체사진 사진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단체사진. [사진=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제11대 관장으로 황천식의 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19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동해시 관계자, 김익혁 삼육재단 상임이사,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원 및 지역 사회 기관장 등을 포함한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황 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역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
 
이 취임식에서는 묵호 어린이집 하늘누리 반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황천식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비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황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산불 대비 고객 대피 훈련 실시
동해선 매화역에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산불 대비 고객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동해선 매화역에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산불 대비 고객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합동 고객 대피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강원본부 직원의 비상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선 매화역에서 ITX-마음 열차가 매화역 인근 산불로 임시 정차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승객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승무원의 초동 조치 및 현장 초기대응 팀의 승객 대피 유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 참여는 한국철도 강원본부, 울진군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울진시니어클럽 등 총 6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하여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확인했다.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동해선 무인 역에 안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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