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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커뮤니티센터 전경[사진=화천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20/20250320111223643858.jpeg)
강원 화천군의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이 대한민국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20일 화천군에 따르면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를 열고 화천군을 포함해 17개의 우수 모델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화천군은 이번 우수 지역 선정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과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관리 시 가점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화천군이 지난해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커뮤니티센터는 각 돌봄 반마다 외국인, 내국인 담임을 동시에 배치해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 안심 셔틀,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과 초중고교생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연수, 대학생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 지원, 거주공간 지원금 매월 최대 50만원 지급, 화천학습관 운영, 세계 100대 대학 유학비 지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화천군의 장기 구상에 이목을 집중했다. 화천군은 신혼부부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해 최초 5년간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9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화천군은 입주세대가 아이 1명 출산 시마다 거주 기한을 5년씩 연장해 총 30년간 안정적으로 화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예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밀고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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