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 시리즈를 완결하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엘런'과 그를 막으려는 조사병단의 최후의 싸움을 그린다. '진격의 거인' 시리즈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아 2000년대 연재를 시작한 작품들 중 권당 판매량 1위의 타이틀을 유지, 완벽한 기승전결로 '세기의 명작'에 등극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개봉한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개봉 첫 주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을 꺾고 예매율 1위를 기록, 개봉 첫 주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다시 한 번 재패니메이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19일에는 '은혼 금혼편 온 씨어터'개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혼 금혼편 온 씨이터'는 가부키쵸의 평온을 뒤흔든 금빛 '킨토키'로부터 주인공 자리를 되찾기 위한 은빛 '긴토키'의 SF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7300만부를 돌파한 메가 히트 레전드 원작 '은혼'의 인기 에피소드를 한 편의 작품으로 재편집한 ‘은혼 온 씨어터’ 프로젝트 대망의 제 3탄이다.
다시 한 번 전격 개봉을 확정한 이번 '은혼 금혼편 온 시어터'는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를 대신하고 있는 ‘킨토키’의 등장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전복된 세계관을 스크린 가득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오직 '은혼 금혼편 온 씨어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보너스 영상과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압도적 사운드는 기대감을 배가 시킨다.
한편 재패니메이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영화 '은혼 금혼편 온 씨어터'는 GCV에서 단독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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