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지난 9일 영덕군 축산면 3개 어촌마을 내 피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어업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인근 피해 어촌인 석리와 노물리 어촌마을을 대상으로도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에정이다.
이번 복지서비스에 영덕군 봉사단체의 이동 빨래방지원 서비스를 포함해 피해 어업인의 생활 불편 해소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주거, 생활, 의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어업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