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주 이틀 사무실 출근 전환...재택 축소

  • 7월 잠실로 사옥 이전...2028년 주3회 출근

우아한형제들 로고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우아한형제들 로고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7월부터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1주일에 이틀은 사무실로 출근하는 방식으로 근무 제도를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은 오는 7월14일부터 주 2회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 본사 사옥을 잠실로 옮기는 2028년부터는 주 3회 출근으로 전환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지난 2023년부터 '근무지 자율 선택제'를 운영했지만 작년부터 '주 1∼2회 사무실 출근 권장'으로 제도를 바꿨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사무실 출근과 재택의 장점을 모두 취하려는 취지"라며 "대면에서 오는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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