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외국인용 티켓 단독 판매

사진클룩
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프로그램에 참석한 관광객들. [사진=클룩]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에버랜드가 신규 개장한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의 외국인용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도보 탐험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의 인기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의 물길을 걸으며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클룩과 에버랜드는 방한 관광객들이 에버랜드의 자연과 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의 외국인 대상 티켓 판매를 공동 기획했다.

클룩에서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이용권이 포함된 에버랜드 종일권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경우 희망하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방문 시간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 해당 회차에는 외국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프로그램 가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들은 클룩을 통해 일반 종일권과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우선 탑승권 ‘큐패스(Q-PASS)’도 구매할 수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에버랜드는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대표적인 국내 관광 명소 중 한 곳”이라며 “클룩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테마파크를 외국인들에게 적극 알리고, 간편하게 예약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와 혜택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